개인트레이닝 전문센터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해 부산시정신재활시설서 의뢰한 ‘맞춤형 수업’을 1개월간 진행해, 회원들의 신체발달 및 사회활동 촉진에 도움을 줘 눈길을 끈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개인트레이닝 전문센터 온더핏(ON THE FIT)은 5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부산광역시정신재활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그룹수업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로젝트를 추진한 부산광역시정신재활시설 측은 시설 이용자들이 전문적인 운동교육을 받고, 신체발달을 통해 더 나은 사회활동이 가능하도록 돕고자 기획했다는 후문이다.
수업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수정예로 진행되었다. 체계적인 수업을 위해 단계적인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운동경험이 부족한 신체특성을 고려하여 맨몸과 소도구를 활용한 맞춤식 운동이 진행됐다.
특히, 기초적인 자세교정 및 코어강화 운동을 중점으로 진행하고, 수업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피드백을 진행한 것이 말린 어깨·굽은 등·거북목 등의 자세를 개선시키고 허리근육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됐다고 온더핏은 설명했다.
부산광역시정신재활시설 관계자 측도 동참하여 활기찬 분위기 속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산광역시정신재활시설 이서정 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운동을 통해 정신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도 함께 개선시키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며 “개개인의 성향과 신체적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트레이닝을 진행해준 온더핏의 수업에 대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온더핏 하헌중 대표(30)는 이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한 이유에 대해 “정신사회적 원인으로 인해 올바른 운동방법에 대한 정보의 접근성이 낮아 신체적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그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작게나마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어서 오히려 우리가 더 감사하다”며 “운동이 꼭 필요하지만 스스로 해낼 수 없는 분들, 더 나아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파트너가 될 준비가 되어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의지를 밝혔다.
‘건강의 가치를 나누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온더핏은 대한민국 No.1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지향하며 그 중 운동교육의 일환으로 개인트레이닝 수업 외에도 대기업·기관·학교 등 건강관련 외부 특강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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